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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행복샵' 지원 사업 추진

133개사 입점…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사진 제공=경기도




경기도는 중소기업과 장애인기업이 생산하는 우수 제품의 홍보와 판로 개척을 돕는 ‘경기행복샵 입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올해 중소기업 100곳, 장애인기업 33곳 등 모두 133개사를 대상으로 경기행복샵 입점과 함께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나 생산시설이 있는 중소기업 및 장애인 기업으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쇼핑몰을 활용해 완제품을 판매할 수 있어야 한다.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 등을 다음달 8일 오후 6시까지 경기테크노파크 성과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네이버 ‘경기행복샵’에 입점해 제품 상세 홈페이지, 홍보 동영상, 검색 광고비, 라이브커머스, 택배 배송비 등을 업체 1곳당 최대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게 된다. 특히 네이버와 협력해 최대 3년간 매출 연동 수수료 할인(2%) 혜택을 지원해 참여 기업은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을 전망이다. 이 밖에 경기행복샵에 입점한 모든 기업은 비대면 온라인 마케팅 교육, 미니 스튜디오 제품 촬영 서비스 등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앞서 도가 2016년부터 사업을 시작한 이래 지난해까지 2525개사가 경기행복샵에 입점했다. 지난해에만 557만여건의 거래를 기록하며 1437억 원의 역대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 노태종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장은 “경기행복샵은 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도모하고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의 기반을 제공하는 사업”이라며 “홍보·마케팅 능력이 부족한 도내 중소기업 및 장애인기업이 소비자들에게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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