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군과 가수 겸 배우 한영이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다.
28일 박군의 소속사 토탈셋은 공식 입장을 통해 "박군은 한영과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며 "앞으로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 부탁드린다"고 이날 오전 보도된 열애설을 인정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고정 출연한 SBS FiL 예능 프로그램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에서 만나 친한 동료 사이로 지내다가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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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8살의 나이차를 뛰어넘은 연상연하 커플이다. 한영은 1978년생으로 올해 45살, 박군은 1986년생으로 37살이다.
한영은 1998년 슈퍼모델 출신으로, 2005년 그룹 LPG로 데뷔했다. 2010년부터는 배우로 활동 반경을 넓혔다.
박군은 특전사 출신 가수로, 2019년 '한잔해'로 데뷔했다. SBS '트론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에서 준결승 무대까지 진출했고, 채널A '강철부대'로 인지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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