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은 오는 26일 오후 3시에 ‘신한금융투자 한-중-일 골프존 스킨스 챌린지(사진)’를 개최한다. 한국 대표로 김하늘과 유현주가 출전하며 중국은 수이샹, 리우원보가 나선다. 수이샹은 지난해 중국 투어 상금 2위, 리우원보는 상금왕이다. 일본 대표로는 자국 투어에서 각각 2승씩을 올린 유리 요시다, 히카리 후지타가 나온다. 총상금 4만 달러(약 4800만 원)가 걸려있는 이번 스킨스 챌린지는 골프존의 스크린골프 시스템과 온라인 네트워크 기술력으로 한국의 골프존타워서울 미디어 스튜디오와 중국 골프존 상하이 플래그십 스토어, 일본 도쿄 골프존 스튜디오까지 세 곳을 실시간으로 연결해 3개국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골프존의 이벤트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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