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수목원은 이달 24일부터 유아 대상 교육프로그램인 온누리배움과정(꼬마정원사 체험반·가족반)과 가든스쿨과정(키즈가드너)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온누리배움과정인 꼬마정원사는 만3∼5세의 유아를 대상으로 자연물 놀이를 통해 생태적 소양 함양과 정서 발달을 목적으로 마련된 체험 중심의 교육이다. 체험반(단체)과 가족반(개인)으로 나눠 참가자를 모집한다.
가든스쿨과정인 키즈가드너는 만 4∼5세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수목원·정원 장기 교육과정으로 주 1회씩 총 35주간 운영된다. 오는 24일부터 3월 2일까지 모집 후 추첨을 통해 참여기관을 선정한다. ‘옷을 만드는 목화 씨앗 파종하기’ ‘겨울 온실 탐험’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35주간 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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