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민간 사전청약 일반 경쟁률 46.9대 1…최고 91대 1

375가구 모집에 1만 7584명 신청

파주운정 74.6대 1·양주회천 19대 1

민간 3차 사전청약 일반공급 1순위 경쟁률(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제공)

파주운정과 양주회천에서 진행된 3차 민간 사전청약 일반공급 1순위 청약 경쟁률은 46.89대 1로 나타났다.

2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3차 민간 사전청약 일반공급 375가구에 대한 1순위 모집을 마감한 결과, 1만 7584명이 몰리면서 46.89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구별로 보면 파주운정 A33블록 188가구에는 1만 4028명이 신청해 74.62대 1로 마감했다. 이 지구의 전용면적 84㎡B형은 19가구 모집에 1729명이 접수해 91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 84㎡A형 169가구에는 1만 2299명이 신청해 72.78대 1로 집계됐다.

양주회천 A20블록은 187가구에 3556명이 몰려 19.02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50가구를 모집한 전용 84㎡B형에는 803명이 접수해 가장 낮은 경쟁률인 16.01대 1로 마감했다.

일반공급 당첨자 발표 일은 파주 운정 이달 28일, 양주 회천 내달 2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