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육의 자회사 천재교과서가 만든 스마트학습 '밀크티'가 진행한 제3회 밀크T 창작동화 공모전에서 수상한 창작동화 작품이 도서로 출간되었다는 소식이다.
금번 출간된 도서는 최난숙 작가의 '예쁘군과 멋진걸'로 '제3회 밀크T 창작동화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예쁘군과 멋진걸'은 친구들이 서로 오해하고, 싸우고 화해하고 친해지며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사람을 외모만으로 평가하는 문제 혹은 남성과 여성에게 고정시켜 사용하는 언어습관에 대한 문제 등을 그려내고 있다.
단순히 양성평등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 본인의 가치를 깨닫고 나 다운 것이란 무엇인지, 나를 지켜나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등을 아이들이 생각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작품으로 동화작가이자 제3회 밀크티 창작동화 공모전에서 심사위원장을 맡은 황선미 작가 및 심사위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실제 해당 밀크티 도서가 출간된 이후, 예비 동화작가 및 기성 작가들의 밀크T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태다. 오는 3월에는 '2022 제4회 밀크T 창작동화 공모전'이 진행될 예정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천재교과서 밀크티 관계자는 "좋은 동화 작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수상작을 도서로 출간했다. 많은 동화 작가 분들이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또 이 동화를 읽는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좋은 작품 발굴에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천재교육과 천재교과서, 해법에듀가 주관하고 밀크T가 주최하는 '제4회 밀크T 창작동화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밀크티 초등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3회 대상작인 '예쁘군과 멋진걸' 출간 도서 구매는 온라인 서점에서 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