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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올해 14개 단지서 약 8100가구 공급





‘더 플래티넘’ 브랜드의 쌍용건설이 올해 전국 14개 단지에서 아파트 8079가구(총 가구 수 기준)를 공급한다. 이 중 4829가구(59.8%)는 수도권에서 나온다. 오는 8월 분양 예정인 인천 계양구 작전동 ‘작전현대아파트 재개발(1371가구)’을 비롯해 12월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한솔5단지주공 리모델링(1271가구)’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신답 극동 리모델링(254가구)’ 등이다. 지방에서 공급되는 3250가구 가운데 2739가구는 부산·대전·울산 등 주요 광역시에서 입주자를 맞는다. 쌍용건설이 올 들어 분양한 단지 두 곳은 모두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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