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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용보증재단, 이천시 출연실적 우수 시군에 선정

이천시 작년 중소기업 4억원·소상공인 12억원 등 16억원 출연

이민우(오른쪽) 경기신보 이사장이 16일 엄태준 이천시장에게 '출연실적' 우수기관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신보




이천시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특례보증 출연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경기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경기 도내 출연실적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민우)은 이천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과 노력으로 특례보증 출연금을 지속적으로 확대한 이천시를 ‘2021년 출연실적’ 우수 시·군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민우 경기신보 이사장은 이천시청 시장실에서 엄태준 이천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천시는 2019년부터 꾸준히 출연금을 확대해왔으며, 지난해에는 중소기업 특례보증 재원으로 4억원, 소상공인 12억원 등 모두 16억원을 출연하며 출연실적 우수 시·군에 선정됐다.



이천시의 2019년도 출연금은 직전년도보다 1억원이 증가한 8억원이다. 2020년에는 갑작스러운 코로나19 위기 발발로 인해 2019년보다 4억원을 확대한 12억원, 장기화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2021년에도 2020년보다 4억원이 증가한 16억원을 출연했다.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이천시의 꾸준한 출연금 확보 노력 덕분에 특례보증 지원 확대도 가능했다. 지난해 경기신보와 이천시의 중기·소상공인 특례보증을 통해 547개 기업에게 247억원이 지원됐다. 이는 2020년 대비 지원기업수와 지원금액이 각각 2배 가까이 상승한 실적이다. 이천시 중기·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기업 및 보증공급금액은 지난해 연말까지 2,967개 기업체, 1,391억원에 달한다.

엄 시장은 “장기간의 경기침체 속에서 이천시와 경기신보의 특례보증 지원은 중소기업, 소상공인에게 위기 극복을 위한 든든한 지원 군이었다”며 “이천시는 경기신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마련해 기업이 만족하고 기업이 행복한 이천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지속적인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민생경제의 긴급 안정을 위해 시정 역량을 집중해 출연금을 적극적으로 확대해주신 이천시에 감사드린다”며 “경기신보도 지역경제의 백신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이천시의 정책에 협력하며 중기·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현장에서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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