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링크㈜가 자체 개발한 회전체 기계설비 실시간 기계 진동 모니터링을 위한 스마트 진동센서 방폭모델(SVS60D)에 대하여 올해 2월 국제방폭인증(Ex mb IIC T5 Gb)과 방폭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시그널링크는 기계진동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폭발 위험이 있는 가스를 취급하는 LNG선박, 화학공장 등의 다양한 회전체 기계설비 상시?실시간 기계 진동 모니터링을 위한 스마트 진동센서 방폭 모델(SVS60D)을 자체적으로 개발했다.
특히 스마트 진동 센서로 이번 2월에 획득한 국제방폭인증 및 방폭 품질인증 T5 등급은 제품의 최고 표면 온도를 100℃ 미만으로 유지함으로써 폭발 위험이 있는 가스 조건에서도 안전하게 사용 가능한 제품에게 부여되는 등급이다. 해당 제품의 방폭형 스마트 진동센서는 5V의 낮은 사용전압과 20mA 미만의 적은 소비전류로 전기적 스파크 발행 위험을 최소화하여 제품 방폭에 있어 장점을 지니고 있다.
또한 상시, 실시간 진동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별도 진동계측기 없이도 Stand Alone 기계 진동 관리도 가능하다. 또한 센서 LED 색상을 통해 현장에서 설비 진동 상태 확인이 가능하며, 많은 기계 최적 진동관리를 위한 포터블, 빌트인 및 플랫폼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IoT, 스마트 팩토리, 디지털 트윈 등의 시대적 흐름에 따라, 스마트 진동센서 제품이 주요 회전체 기계들의 실시간, 상시 기계상태 관리를 위한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이번에 인증된 방폭형 스마트 진동센서는 최근 자율운항, 스마트 선박 등과 같은 선박 및 해양플랜트 시장 및 각종 폭발 위험이 있는 가스를 취급하는 화학공장의 회전체 기계들에 대해서도 향후 폭넓게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그널링크 관계자는 "해당 제품은 소형, 경량 및 무선, 저전력 진동솔루션으로서, 엣지진동프로세싱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현장에서의 기계진동상태를 감지하고, 특정 진동이벤트에 대한 결과값 또는 진동데이터를 유무선으로 외부에 전송하는 기능을 통해 향후 방폭이 요구되는 LNG선박, 화학공장 등의 회전체 기계설비 자가진단 및 스마트화를 앞당길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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