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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량 부족한 서울에 내 집 마련 기회 왔다” ‘신길 AK 푸르지오’ 도시형 생활주택 선착순 분양 개시

지하 5층~지상 24층, 5개 동, 전용면적 49㎡, 총 392세대 규모

거주 지역 및 청약 통장 가입 여부와 상관 없이 분양 받을 수 있어

대출 가능하고, 거주 의무 없어… 내 집 마련 가능한 절호의 찬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일대에 조성되는 ‘신길 AK 푸르지오’의 도시형 생활주택이 선착순 분양을 개시한다.

‘신길 AK 푸르지오’는 지하 5층~지상 24층, 5개 동, 도시형 생활주택·오피스텔·근린생활시설 총 392세대로 조성되는 주상복합이다. 이 가운데, 도시형 생활주택은 ▲49㎡A 80세대(1군) ▲49㎡B1 148세대(2군) ▲49㎡B2 19세대(3군) ▲49㎡C 39세대(4군) 총 286세대(공공 임대 10세대 제외)규모다.

이번 분양은 미계약 세대를 선착순으로 분양하는 것으로,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고 거주 지역 및 청약 통장 가입 여부와도 무관하다.

계약 조건은 앞선 청약 때와 마찬가지로 계약금 10%, 중도금 50%, 잔금 40%다. 중도금 대출은 총 분양 대금의 40% 범위 내에서 가능하며, 이자 후불제 혜택을 지원한다.

특히 ‘신길 AK 푸르지오’는 지난해 입주자모집공고를 승인 받은 단지로, 이달부터 실시 중인 DSR 규제를 적용 받지 않아 반사 이익이 기대된다. 지난해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가계부채 관리 강화방안에 따르면, 이달부터 승인되는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은 총 대출액이 2억원을 초과할 경우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40%를 적용 받는다. 이마저도 오는 7월부터는 총 대출액 1억원 초과시로 DSR 규제가 확대될 예정이어서, 자금 마련에 제동이 불가피해 보인다.

또한 ‘신길 AK 푸르지오’는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거주 의무도 없다. 계약금과 중도금(일부)만 있으면, 나머지 잔금은 전세로 충당이 가능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인근 ‘래미안 프레비뉴’ 전세 매물(전용면적 59㎡)이 이달 7억3,000만원(7층)에 거래됐다.

단지 바로 옆에는 신안산선 복선전철이 오는 2024년 개통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여의도업무지구까지 2정거장이면 접근할 수 있다. 또 수도권 지하철 7호선 신풍역, 수도권 전철 1호선과 KTX가 정차하는 영등포역도 도보권에 있다.



인근 신길뉴타운의 다양한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고, 단지내 상업시설이 계획돼 있다. 영등포 타임스퀘어,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롯데백화점 등도 가깝다.

단지는 조망을 극대화하고, 채광의 간섭을 최소화한 남향 위주로 배치될 예정이다. 공간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팬트리 공간 등 넉넉한 수납 공간 설계도 적용된다. 특히 전 세대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시공된다.

푸르지오만의 다양한 시스템도 들어선다. 푸르지오 스마트홈 앱으로 언제 어디서나 세대 내부의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푸르지오 스마트홈 시스템, 미세먼지를 관리 및 차단하는 최첨단 청정 시스템 등이 계획돼 있다.

공식홈페이지에서 사이버 견본주택도 운영 중이다. 입주는 2024년 7월 예정이다.

’신길 AK 푸르지오’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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