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감독 존 왓츠)은 전날 하루 동안 2만6,517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700만7,488명을 기록했다. 팬데믹 이후로 최초로 5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에 이어 600만, 700만까지 적수 없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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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특송'이 차지했다. 박소담 원톱 액션 영화 '특송'은 전날 1만6,103명을 불러 모아 누적 관객수 30만5,633명을 기록했다. 3위 '씽2게더'는 전날 1만4,915명을 더해 누적 관객수 55만6,826명으로 집계됐다.
4위 '경관의 피'는 일일 관객수 9,230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수 59만9,275명이다. 5위 '하우스 오브 구찌'는 전날 하루 동안 3,594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8만8,176명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총 관객은 9만8,19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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