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스텔바작이 한국골프학회와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골프학회는 302명의 정회원이 한국 골프 발전을 위한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쳐온 단체다. 지난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골프산업 전망'에 대한 연구와 '아마추어 골퍼들의 성취목표성향에 따른 심리적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논문을 내놓기도 했다.
까스텔바작은 이번 제휴를 시작으로 활발한 연구를 위한 지원에 나서 다양한 마케팅과 리서치 활동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한국골프학회 자문위원으로 합류하게 된 최준호 까스텔바작 대표이사는 “국내 골프산업이 반짝 특수를 누리는 것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체계화된 학술활동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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