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는 교육 노하우와 지식을 시니어 서비스에 접목한 새로운 라이프 솔루션 브랜드 ‘대교 뉴이프’를 론칭했다고 11일 밝혔다.
대교 뉴이프는 시니어를 위한 토탈 케어 서비스 브랜드다. 시니어 인지 활동 콘텐츠와 장기요양보험 서비스 사업, 요양보호사 교육원 운영, 시니어 라이프 케어 제품 출시 등 시니어를 위한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교 뉴이프 데이케어센터’ 1호점은 지난 10일 경기도 광명시에 문을 열었다. 오는 2월 중 2호점도 경기도 분당에 오픈해 방문요양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대교타워 본사에는 시니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요양보호사 교육원을 이달 중 개관한다.
대교는 전문성을 지닌 자사 선생님들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시니어 맞춤 케어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시니어 라이프 케어 제품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대교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론칭으로 대교는 영유아부터 시니어까지 모든 세대를 위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해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는 시니어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연계사업도 확장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대교는 지난해 12월 전 중앙치매센터장을 역임한 김기웅 교수와 대한작업치료사협회 등과 함께 치매예방 도서 ‘브레인 트레이닝 프로그램’ 콘텐츠를 출간해 시니어의 두뇌 활동을 향상시킬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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