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캐디가 국내 프로골프 남녀 간판 선수인 김주형(20), 임희정(22)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두 선수는 보이스캐디 거리 측정기를 사용하고, 골프시뮬레이터인 보이스캐디VSE의 마케팅과 홍보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김주형은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상금왕과 대상 등을 수상하며 1인자 자리에 올랐고, 임희정은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1승을 거두며 상금 2위에 올랐다.
보이스캐디는 “김주형과 임희정은 압도적인 경기력과 통통 튀는 매력으로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보이스캐디가 추구하는 가치와 잘 부합된다고 판단해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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