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2022년 경기도 체납자 실태조사 사업’ 시행에 따른 체납관리단 21명을 17~18일 공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체납관리단은 지방세, 세외수입 체납자에게 방문·유선으로 체납 사실과 납부방법을 안내하고 자진 납세를 독려한다. 또 이들은 납부 이력을 살펴 경제적 애로사항이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맞춤형 징수 활동을 펼친다.
모집인원은 전화상담원 13명, 실태조사원 8명 등 모두 21명이다. 만 18세 이상인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근무 기간은 오는 3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참여자는 주 5일, 1일 6시간 근무한다. 시는 신청 마감 후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오는 2월 중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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