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는 2022년 1월의 기업으로 음식물 제조업체인 대정(회장 조길영)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사는 김천1일반산업단지 3단계 첫 입주기업으로 최신 제조 설비를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편의점 전용 FF(Fresh Food)공장이다. HACCP(해썹) 인증, 개인위생 교육, 위생 검사?설비를 통한 철저한 위생관리와 입고?생산?출하 ONE WAY 방식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 설립과 동시에 대규모 인력채용과 매년 눈에 띄는 매출 신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2019년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선정, 2020년 경상북도 클린경영대상에서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대정은 양파 등 원자재에 사용되는 농산물을 지역 생산품으로 사용하고 매월 복지시설에 도시락을 기부 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이날 선정식에서 김충섭 김천시장은 “임인년 첫 이달의 기업 선정이라는 기운 좋은 출발을 축하드리며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신 사업 확장으로 지역 인재고용에 더욱 더 힘써주기를 바라고 대정의 밝은 미래에 김천시가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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