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유해란(21)이 지난 3일 KTB금융그룹과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그의 매니지먼트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이 4일 밝혔다.
유해란은 2020년 KLPGA 투어 신인왕 출신으로 지난해 2승을 포함해 통산 4승을 기록 중이다. 유해란은 “저의 미래를 높이 평가해 후원을 결정해주신 만큼 꾸준함을 잃지 않고, 한결같이 열심히 경기에 임해 글로벌 선수로 성장하겠다”고 했다.
KTB금융그룹은 KTB투자증권을 중심으로 KTB자산운용, KTB네트워크, KTB신용정보 등 금융 전반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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