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육의 자회사 천재교과서가 만든 스마트학습 '밀크티 초등'이 은평구 드림스타트와 '2022년 밀크T 초등 콘텐츠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은평구 보육지원과 한재중 과장과 천재교과서 초등사업부 이미선 이사가 참석했다. 2020년 10월부터 이어온 천재교과서 밀크T의 학습 콘텐츠 지원 사업은 이번이 총 3번째 협약으로 학습 취약 계층 아동들의 원활한 초등 공부와 정서적인 안정 등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천재교과서는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은평구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총 19명에게 비대면 학습 프로그램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스마트학습 밀크티 초등만의 장점인 1:1 개인 맞춤형 학습 관리 서비스와 진단평가 및 성취도 평가 시행을 통해 맞춤형 학습 제공으로 학습 공백을 최소화해준다.
뿐만 아니라 각 대상 아동들의 학부모와 정기 상담은 물론 학기별 초등인강 밀크T 전용 학습교재 세트를 전원에게 제공한다. 매월 학생 별 학습 결과 분석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자발적 학습 동기 부여를 해주고, 전담 관리 교사의 정기 코칭으로 교과학습 외 정서적인 부분도 케어해준다.
그 밖에도 천재교과서 밀크티는 지원 대상자가 변동될 때 교체된 아동에게 배부할 기기 정비를 위해 액정 보호 필름과 펜촉 등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천재교과서 초등사업부 이미선 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아동들의 학습격차 및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이 더 큰 세상을 꿈꿀 수 있도록 천재교과서 밀크티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은평구 관계자 역시 "은평구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천재교과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스마트 학습지원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아동들에게 공정한 학습 기회가 제공되어 교육격차가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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