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년 동안 세계 현장을 누빈 삼성전자 영업맨의 생생한 해외 영업 경험을 녹여낸 삼성전자 성공 스토리다. 미국 전자제품 매장에서 외면 받던 ‘그저 그런 중저가 브랜드’ 였던 삼성전자가 명실상부 글로벌 초일류 브랜드가 되기까지 세계 시장을 개척하고 영업의 한 축을 담당한 저자의 100여 개 실전 성공 사례를 담았다. 30년 넘게 난공불락이던 일본 소니TV를 꺾고 세계 1등으로 우뚝 선 비결, 사라질 뻔했던 갤럭시 워치를 살려낸 흥미로운 이야기 등을 통해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삼성의 해외 영업 노하우를 엿볼 수 있다. 저자는 불확실성이 커진 이 시대에도 영업은 언제 어디서나 반드시 필요한 기능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1만 7,000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