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는 2022년 신규 창단 예정인 종로구립예술단의 ‘어르신합창단’과 ‘궁중무용단’ 단원을 각각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어르신합창단은 유급 단원과 일반 단원을 구분해 선발한다. 유급 단원은 만 20세 이상의 반주자, 지도 단원, 소프라노, 바리톤 각 1명씩을 선발하며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반주자는 피아노, 소프라노 및 바리톤은 성악 전공에 한함) 졸업자 또는 동등 자격 취득자다. 오는 1월 3일부터 14일까지 지원을 접수한다.
일반 단원은 만 61세 이상 종로구민을 대상으로 오는 2월 4일까지 신청을 접수한다. 종로구립궁중무용단은 관내 거주 만 20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일반 단원 2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은 1월 16일까지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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