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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5명 확진 28일만에 3,000명대…위중증 1,102명 [종합]

사망자 46명

오미크론 449명

지난 24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일만에 3,000명대로 떨어졌다. 고령층을 중심으로 한 3차 접종에 속도가 붙고 지난달 초부터 강화된 방역 조치가 적용됨에 따라 코로나19 유행 확산세도 정체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다만 위중증 환자는 다시 1,100명대로 올라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8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6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1주 전인 21일(5,194명)과 비교하면 1,329명 적다. 3,000명대 확진자는 지난달 30일 3,032명 이후 28일 만으로 12월 들어 처음이다. 지난 22일부터 1주일간 신규확진자는 7,455명→6,917명→6,233명→5,841명(당초 5,842명으로 발표 후 정정)→5,418명(당초 5,419명으로 발표 후 정정)→4,206명(당초 4,207명으로 발표 후 정정)→3,865명으로 하루 평균 약 5,705명이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를 감염경로로 보면 지역발생이 3,777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서울 1,254명, 경기 1,045명, 인천 233명 등으로 수도권에서 총 2,532명(67.0%)이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233명, 경남 173명, 대구 148명, 충남 126명, 전북 90명, 경북 84명, 대전·강원 각 79명, 광주 70명, 충북 64명, 울산 39명, 전남 36명, 세종 18명, 제주 6명 등 총 1,245명(33.0%)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88명으로, 전날(82명)과 비교해 6명 많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1,102명으로 전날보다 24명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 21일부터 8일 연속 1,000명대(1,022명→1,063명→1,083명→1,084명→1,0105명→1,081명→1,078명→1,102명) 선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사망자는 46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5,346명이 됐다. 누적 치명률은 0.87%다.

국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4명 늘어 누적 449명이다. 지역(국내) 감염자가 2명이고 나머지 2명은 해외유입 감염자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은 이날 0시 기준 82.5%(누적 4,238만 4,425명)이며 3차 접종은 전체 인구의 31.1%(1,595만 3,140명)가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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