획일적 미의 기준에 따른 사이즈나 고정관념은 무리한 다이어트·성형 등으로 인한 심각한 부작용을 불러온다. 이 같은 폐해가 커지면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자신을 있는 그대로 가꾸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최근 글로벌 스포츠 의류 브랜드들이 자사의 대표 점포에 ‘플러스 사이즈 마네킹’을 내세우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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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