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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마을기록활동가' 모집





서울 양천구는 지역의 역사적 정체성 및 공동체의 가치 있는 이야기를 발굴해 기록하는 ‘마을기록활동가’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이며 신청서를 구청 1층 종합민원실 기록물 관리팀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 분야는 사진활동가 5명, 구술활동가 3명, 마을탐방활동가 5명, 영상촬영 1명이다. 양천구에 거주하는 주민 중 마을기록 아카이빙 관련 경력이 있거나, 문서 편집과 사진 및 영상 촬영 등이 가능한 자가 대상이다.



선발된 활동가 14명은 향후 마을기록 아카이빙 사업인 ‘양천의 어제와 오늘을 기록합니다’에 참여한다. 구는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내년 1월 초 최종 선발자를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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