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승용차에 치인 할머니·18개월 손녀 숨져…80대 운전자 급발진 주장

부산 수영 팔도시장 입구서 봉변

2차 충돌한 전동카트는 폭발

/연합뉴스




부산의 한 재래시장 입구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인해 할머니와 18개월 된 손녀가 숨졌다.

22일 오후 1시 10분께 부산 수영구 수영팔도시장 입구에서 80대 A 씨가 운전하던 그랜저 승용차가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은 후 야쿠르트 전동카트와 손녀를 안고 인근을 지나던 60대 여성 B 씨를 재차 충돌했다.

이 사고로 B 씨는 현장에서 숨졌고 18개월 된 손녀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그랜저 승용차와 충돌한 야쿠르트 전동카트는 폭발하면서 불이 붙었으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진화됐다.

그랜저 운전자 A 씨는 갑자기 차가 앞으로 튀어 나갔다며 차량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함께 전동카트 폭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