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 영산대학교 창조인재대학 동양무예학과 우슈부가 최근 열린 제25회 전국학생우슈선수권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사단법인 대한우슈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영산대는 정주현 학생이 60kg이하 체급에서 산타 1위와 등타 1위를, 송우용 학생이 65kg이하에서 산타 1위, 등타 1위를 차지했다.
또 조재흥 학생이 65kg이하 체급에서 산타 3위, 등타 2위를, 한정윤 학생이 75kg이하에서 산타 3위, 등타 2위를 기록하며, 영산대는 종합 우승을 거머쥐었다.
김인규 학장은 “우슈 종목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학생들과 훈련을 지도한 교수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문무겸전의 무예지도자의 정신을 바탕으로 동양무예학과 학생들이 앞으로도 성실하게 훈련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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