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LINC+사업단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지난 1년 동안의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021 국민대학교 산학협력 KO-UP Week’를 온ㆍ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한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 혁신 선도대학 사업단ㆍBRIDGE+사업단과 함께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으로 개최되는 이 행사는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ㆍ확산하고, 산학협력의 지속가능성 및 자립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3일부터 16일까지 LINC+사업 특화분야 대표 성과 전시, 기업 담당자 초청 직무설명회, 8개의 경진대회 참가작 전시 및 인기투표, LINC+사업 5개년 사진전 등이 진행된다.
특히 17일 선보이는 산학협력 페스티벌 제1부에서는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현장실습 브이로그 공모전, JA KOREA와 함께하는 온라인 창업캠프, 해동 K*reator's Library TEAM™ 3D프린팅 대회, 빅데이터 기반 바이오 분자모형 개발 경진대회, 사회적 책임과 디자인 로고 공모전 등의 시상식이 진행된다. 제2부에서는 산학협력 가족회사 및 지역사회 관계자들을 초청해 기업애로기술자문,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기업인력재교육, 산학협력협의회 및 지역사회 혁신 우수사례 발표 및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다. 제3부에서는 산학협력 가족회사의 기부금 증정식과 산학협력 우수직원 표창도 예정되어 있다.
박찬량 국민대 산학연구부총장(LINC+사업단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우리 대학은 산학협력 가족회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형 산학협력을 통해 이전보다 더 놀라운 성과를 창출해 냈다”며, “이번 산학협력 KO-UP Week가 우리 대학이 추구하는 공유ㆍ협력 기반의 산학협력 생태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산학협력 KO-UP Week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병 예방 대응지침에 따라 오프라인 참석 인원을 최소화해 개최될 예정이며,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생중계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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