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부산진구에 생활형숙박시설 ‘올집 아카이브 부산’이 분양할 예정이다.
스마트W종합건설이 공급하는 올집 아카이브 부산은 커뮤니티 특화 설계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비즈니스, 휘트니스, 생활, 휴식 등을 모두 갖춘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문 관리 매니저의 도움과 올집 포인트도 2년간 제공받을 수 있다. 해당 포인트로는 각종 편의시설 사용은 물론, 서울과 부산에 위치한 멤버쉽 라운지 내에서 휘트니스 등도 이용 가능하다.
또한 라운지에서는 휴식 및 비즈니스가 가능하며, 휘트니스 센터에서는 운동뿐만 아니라 조식과 중식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옥상 루프탑에는 바베큐를 즐길 수 있는 휴게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별도 펫호텔과 전용 전기차 대여도 제공한다.
지하 2층~지상 20층 등 총 144실 규모로, 공급타입은 22.16㎡A(6실), 22.7㎡A1(4실), 22.16㎡A2(42실), 22.75㎡A3(28실), 21.66㎡B(4실), 22.30㎡B1(2실), 21.66㎡B2(28실), 22.30㎡B3(28실), 42.80㎡C(2실)로 구성되어 있다. 주 이용층인 1~2인 가구를 중심으로 설계됐으며, 평면 특화설계를 통해 발코니 서비스 공간을 서재나 업무용 공간으로 구분하고, 거실과 연계해 독립공간으로서 활용도가 높다. 침실과 거실 공간을 분리한 2in1 특화 설계를 적용해 프라이버시를 강조한 것도 눈에 띈다.
특히 생활형숙박시설은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종부세, 양도세 등에 대한 부담이 없으며, 전매 제한에 적용되지 않는다. 더불어 소액 계약금만으로도 투자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생활형숙박시설이 들어서는 부산진구 범천동 일대는 문현금융단지에 이어 2030월드엑스포 개최를 위한 북항 2단계 재개발을 진행하면서 C베이파크선을 통해 북항과 원도심을 연결하는 개발축의 중심지역이다. 인접한 문현금융단지에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가 2014년에 준공된 이후 범천동과 서면 일대의 상권이 활기를 찾고 있다. 또한 주변으로는 현대백화점 부산점, 평화도매시장, 자유도매시장, 중앙시장, 골드테마거리가 집중되어 있어 상시 풍부한 유동인구로 북적이는 곳이어서 임대 수익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와 맞물려 MZ세대들은 건물 내에서 숙식과 업무, 취미 생활, 모임 등을 진행하려는 움직임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올집 아카이브 부산’은 해외 탐방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MZ세대 트랜드에 맞는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축했다”라고 설명했다.
올집 아카이브 부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분양홍보관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