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윈도: 여왕의 집' 송윤아의 열연이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7일 방송된 채널A 월화드라마 '쇼윈도: 여왕의 집'(극본 한보경/연출 강솔)에서 한선주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송윤아가 연기력, 외모, 패션까 갖춘 3박자로 극의 몰입도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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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아는 남편 신명섭(이성재)을 위해 뒤에서 조용히 내조하는 내조의 여왕부터 온화하고 다정한 모습, 신명섭과 윤미라(전소민)의 관계를 의심하기 시작한 후 히스테릭한 모습까지 다이내믹한 감정 변화를 표현했다.
특히 지난 방송 말미 신명섭과 윤미라의 만남을 목격한 후 단순히 충격받은 것을 넘어 자신의 세계가 무너지는 순간에서 오는 괴로움, 좌절감, 배신감 등이 복합적으로 담긴 표정 연기는 압권이었다.
뿐만 아니라 송윤아는 우아하고 패셔너블한 의상과 군살 없는 보디라인, 무결점 피부로 시청자들의 워너비로 떠오르고 있다. 송윤아의 열연이 돋보이는 가운데 '쇼윈도: 여왕의 집'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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