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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리버풀, 英 최초 챔스 6전 전승으로 16강행

B조 AC밀란에 2 대 1…6경기서 17득점 6실점

PSG 음바페·메시 나란히 멀티 골, 브뤼헤에 4 대 1

8일 AC밀란전 역전승 뒤 관중에게 인사하는 위르겐 클롭(왼쪽) 리버풀 감독과 미드필더 알렉스 옥슬레이드 체임벌린. /밀라노=AFP연합뉴스




리버풀이 잉글랜드 클럽 최초로 유럽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6전 전승 기록을 썼다.

리버풀은 8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 챔스 조별리그 B조 최종 6차전에서 홈 팀 AC밀란을 2 대 1로 꺾었다. 피카요 토모리에게 전반 29분 선제 골을 내줬지만 7분 뒤 모하메드 살라가 동점 골을 넣고 후반 10분 디보크 오리기가 역전 결승 골을 터뜨렸다. 오리기의 챔스 득점은 2019년 결승전 이후 처음이다.

살라는 다섯 시즌 연속 시즌 전체 20골 기록을 작성했다. 이언 러시 이후 첫 기록이다.



리버풀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포르투, AC밀란으로 짜인 죽음의 조에서 압도적인 조 1위로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6전 전승을 거두는 동안 17골을 넣고 6골만 내줬다. 2승 1무 3패(승점 7)의 아틀레티코가 2위로 16강에 올랐고 포르투는 승점 5의 3위, AC밀란은 승점 4의 최하위에 머물러 탈락했다.

A조 파리 생제르맹(PSG)은 클럽 브뤼헤를 4 대 1로 꺾고 맨체스터 시티에 이은 조 2위로 16강 티켓을 얻었다. PSG의 킬리앙 음바페는 2골을 뽑아 챔스 최연소 30골 돌파 기록(31골)을 세웠다. 리오넬 메시도 페널티킥 1골을 포함해 멀티 골을 작성했다.

통산 13회 우승의 레알 마드리드는 인터 밀란을 2 대 0으로 격파해 D조 1위로 진출했다. 토니 크로스와 마르코 아센시오가 전·후반 1골씩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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