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MTV 푸시(PUSH)' 캠페인 12월의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유명 음악 전문 방송사 MTV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세븐틴이 'MTV 푸시' 캠페인 12월의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오는 10일 모든 것이 시작된다"고 전했다.
'MTV 푸시' 캠페인은 매달 한 아티스트를 선정해 한 달간 TV 및 디지털 채널에 걸쳐 공개되는 인터뷰, 퍼포먼스, 뮤직비디오, 디지털 콘텐츠 등을 통해 글로벌 아티스트를 집중 조명하는 캠페인이다.
관련기사
특히 세븐틴은 더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 올리비아 로드리고(Olivia Rodrigo), 레미 울프(Remi Wolf) 등 세계적인 인기 아티스트에 이어 'MTV 푸시' 캠페인에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선정돼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세븐틴은 올해 미국 CBS '제임스 코든쇼', NBC '켈리 클락슨 쇼'와 미국 토크쇼 '엘렌 드제너러스 쇼', '지미 키멜 라이브!', 미국 유명 음악 전문 방송 프로그램 'MTV 프레시 아웃 라이브' 등에 출연해 화려한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8일 삶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사랑의 순간에 대해 이야기 했던 2021년 "파워 오브 '러브'(Power of 'Love')"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할 일본 스페셜 싱글 '아이노치카라'를 발매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