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OK와 출결톡 브랜드로 전국 학원 및 교육기관에 관리시스템을 서비스중인 ㈜비에이치소프트와 유수기업의 임직원 및 관공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복지몰을 운영중인 이제너두㈜가 공동사업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제너두㈜는 현대자동차그룹, GE코리아, LH한국주택공사, 고용노동부등 1,400개 민간기업, 공공기관 170만 임직원 대상의 복리후생 복지몰 전문기업이다. 또한 ㈜비에이치소프트는 14,000개 학원 및 학교, 공공돌봄시설에 ‘에듀OK, 출결톡, 아이안심출결OK’ 관리시스템과 학원대상의 멤버쉽 복지몰을 ‘일타몰’ 브랜드로 서비스 중이다.
비에이치소프트는 지난 6월 일타몰을 론칭한 이후 학원용품 및 교육컨텐츠 중심으로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30만개 이상의 최저가 상품을 보유중인 이제너두의 생활상품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제너두의 복지몰을 이용중인 170만 회원들에게 에듀OK/출결톡 운영학원을 소개하고 기업이나 관공서에서 제공된 복지포인트를 사용하여 수강료를 결제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에듀OK Pay에 결합하여 운영하기로 하였다.
이밖에도 비에이치소프트는 현재 수강료 온라인 카드결제를 0.8%대의 최저 수수료로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복지포인트는 결제 수수료 없이 제공하기로 하였다. 더불어 학원 마케팅 비용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비에이치소프트 소병혁 대표이사는 “보다 다양하고 경쟁력있는 상품을 서비스하기 위해 이번 제휴를 진행하게 됐다”며 “학생수 감소로 인해 갈수록 치열해지는 학원업계에 코로나까지 겹쳐 고통받고 있는 학원 관계자들을 위해 학원홍보 및 마케팅에 부담을 덜어드리고, 양사 200만 회원 인프라 파워를 이용해 10여년간 받았던 신뢰와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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