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가 이달 중 경기 시흥시 신천동 83-6번지 일원에 '신천역 한라비발디'를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신천역 한라비발디는 지하 3층~지상 47층 6개 동, 총 1,2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면적별로 보면 ▲84㎡ A~E 5개형 936가구▲111㎡A~D 4개형 361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시흥시 신천동 일대는 시흥 은계택지지구 개발에 따라 주거 여건이 개선되고, 배곧신도시와 장현 목감지구 등과 함께 시흥 택지개발의 중추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곳이다. 단지 배후에는 25만 명의 배후 수요자를 갖춘 시화MTV, 매화산단 등이 위치했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인근 서해선 신천역을 이용하면 서울 도심 및 강남까지 1시간내 접근이 가능하다. 수도권 제1외곽순환도로 시흥 IC와 제2경인고속도로 신천IC, 강남 순환도시고속도로 소하IC 등이 가까운 '트리플 IC존'이다.
또 단지 인근에 롯데마트, CGV 등 대형유통시설 및 문화시설이 있으며, 인근 은계지구내에 있는 근생시설과 생활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시흥시는 수도권 서남부지역에서 신흥 주거단지로 떠오르는 곳으로, 인구 유입이 꾸준히 늘어나는 곳"이라며 “특히 신천동은 트리플 IC존, 배후 산단 등으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에게 큰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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