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C가 지난 22일 ‘제14회 반도체의 날’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반도체의 날은 한국 반도체 산업협회가 2008년부터 매년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한 유공자 및 공로자를 포상, 기념하는 자리이다.
시상식에서 권부섭 KEC생기센타장은 반도체 제조 공정 개선 및 수입 EPI WAFER의 내제화 및 공정 개선을 통한 원가절감으로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권부섭 생기센타장은 1995년 KEC에 입사하여, FAB 및 생산기술 분야를 두루 거치며, Bipolar TR Line과 IC Line 통합과 Bipolar IC, IGBT 및 Wafer Thinning 공정 개선으로 양산 안정화와 수율 및 생산성 개선을 비롯해 수입 EPI Wafer에 대한 내제화로 품질 및 원가 경쟁력을 향상시켜으며, KEC의 생산성 혁신을 주도하고 반도체 분야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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