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가 내달 2일까지 제1회 데이터 콘텐츠 공모전인 '성동프라이즈(이하 공모전)'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미디어 플랫폼 기업인 얼룩소(alookso)와 협력해 진행한다. ‘서로 돌보는 사회가 되려면’을 주제로 돌봄 노동의 가치가 사회적으로 인정될 수 있는 정책 방안과 돌봄 노동의 사회적 가치가 인정될 경우 달라질 미래상에 대한 의견을 공모한다.
얼룩소 인터넷 홈페이지에 개설된 성동프라이즈 코너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제시된 돌봄 노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정책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성동구와 얼룩소가 분담해 지급하는 상금은 총 360만 원(금상 100만 원 외, 참가상 5만 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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