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이 22일(한국 시간) 막을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다. 고진영은 이번 우승으로 상금왕 3연패를 했다. 올해의 선수는 2019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했다.
고진영은 올해 올림픽을 기점으로 확 바뀐 모습을 보여줬다. 올림픽 이후 출전한 7개 대회에서 우승 4회를 기록했다. 그런 지배력의 원천은 한층 업그레이드 된 컴퓨터 샷 덕분이었다. 과연 비결은 뭘까. 고진영의 스윙 코치인 이시우(40) 프로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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