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와 경남도청 일원에서 ‘제3회 경남 사회혁신 국제포럼·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기후위기에 대한 사회혁신적, 공동체적 해법’을 주제로 하는 기조세션으로 시작된다. 이어 도시와 삶의 전환, 로컬 에너지-공동체가 만드는 전기, 산업의 정의로운 전환을 주제로 한 3개 세부세션에 대해 국내외 연사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2개로 구성된 특별세션으로는 청소년 환경동아리 활동사례, 국제 청년혁신가 경남 지역문제 현장 사례연구 발표 등이 진행된다. 박람회는 유튜브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며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경남의 다양한 활동 사례 영상과 적정 기술 전시·체험 등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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