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이자 골프채 전문가인 조태형이 진행하는 ‘장비열전’ 두 번째 시간은 드라이버 셀프 피팅이다. 최근에 출시되는 드라이버는 대부분 골퍼 스스로 로프트나 라이각, 무게 중심 위치 등을 변경할 수 있다. 이러한 조정을 통해 날씨나 컨디션에 따라 탄도를 낮추거나 높일 수도 있다. 하지만 조작 방법을 제대로 알지 못해 셀프 피팅 기능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골퍼들도 많다. 간단한 조작으로 구질과 탄도를 바꿀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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