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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과천청사역 역세권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 오픈

사진 :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 (제공 :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정부과천청사역 옆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의 견본주택 개관을 알리면서 본격적으로 분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8층에서 지상 29층 규모로 들어서며 오피스텔 89실, 근린생활시설 58실, 섹션 오피스 266실이 공급될 예정이다. 19~29층에 조성되는 주거형 오피스텔 전세대는 단일면적의 전용 84㎡,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된다.

오피스텔 내부는 'ㄱ'자 주방, 안방 드레스룸, 다용도실 등 수납공간을 확대하고 침실 2, 3은 서로가 구분된 ‘기본형’, 둘을 합친 ‘통합형’으로 선택할 수 있다. 천장고는 최대 2.85m(타입별 상이)로 높여 개방감을 확보하고 이탈리아산 주방가구,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3구 인덕션, 세탁기, 건조기, 의류관리기 등 가전제품도 풀옵션 수준으로 무상 제공된다.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의 지상 1층~지상 4층은 근린생활시설을 마련하였으며 5층~18층은 스타트업 기업, 벤처기업들의 주된 사무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한 ‘섹션 오피스’로 조성된다. 특히 섹션 오피스는 서비스 면적인 발코니를 무상으로 제공해 실사용 면적을 넓혔다.



단지 옆에는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위치하며 GTX-C 노선(예정) 및 과천-위례선(계획)이 개통될 예정으로 트리플 역세권 입지가 갖춰질 전망이다. 또한 과천~이수간 복합 터널(2026년 완공 목표)이 개통 시 교통체증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단지 주변에는 과천 시청, 과천 경찰서, 소방서 등 공공기관과 이마트, 과천 시민회관과 과천 중앙공원 등도 형성되어 있다.

분양 관계자는 “GTX-C노선 개발 중심입지로 풍부한 배후수요와 유동인구를 갖춘 주거·업무복합단지로 조성되면서 수요층의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무엇보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청약통장 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고 전매제한이 없기 때문에 수요층의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 분양에 대한 내용은 28일 개관한 견본주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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