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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큐슈 수산분야 바이어 초청 화상상담회 개최

부산기업 18개사, 일본 바이어 30여 개사 등 참여

부산·큐슈 경제협력 강화 및 지역기업 수출 판로 확대


부산시는 수산업계의 비대면 마케팅을 지원하고 신규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오는 4~5일 이틀간 ‘큐슈 수산분야 바이어 초청 화상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그간 추진하던 일본과의 교류사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기업과의 교감을 통해 부산시가 지역기업의 수출 판로 다변화 등을 위해 비대면 마케팅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됐다.

부산시는 제19회 부산국제수산엑스포(3~5일 벡스코 제1전시장)에 참가하는 부산지역 수산기업 중 전년도 수출액 2,000만 불 이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후쿠오카, 기타큐슈, 시모노세키, 나가사키 등의 수산분야 바이어를 초청해 이번 상담회를 연다.

또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시행해 상담회의 효율성을 높이고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상담회 이후에도 기업 수출 마케팅을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시청 전경./사진제공=부산시






이 밖에도 오는 18일에는 서부산 온라인 수출상담장(강서구 미음동)에서 소비재와 조선기자재 기업 등을 대상으로 ‘일본 큐슈권 바이어 초청 화상상담회’를 개최해 지역기업의 대일 수출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부산시는 이러한 상담회 등을 통해 기존 행정교류 위주로 추진해오던 큐슈권과의 경제협력도 확대하여 기존의 후쿠오카를 포함한 큐슈 전역으로 초광역경제권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화상상담회를 계기로 지역기업들의 수출판로가 확대되는 등 시 차원에서 민간경제협력을 적극 지원해 지역기업이 전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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