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적의 장소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위밋플레이스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인 모트렉스는 1일 위치기반서비스(LBS)를 공동으로 개발하기 위해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위밋플레이스에서 지난 5년간 자체 연구하여 개발한 등시선 기술과 자체 서비스인 위밋플레이스 앱을 운영하면서 축적한 위치정보 기술을 모트렉스가 계획 중인 자율 주행 셔틀 서비스 및 모빌리티 중심의 하드웨어 등에 융합시키기 위한 업무협력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차량용 하드웨어 분야의 업력이 긴 모트렉스와 LBS 기술성에 우수성을 인정받은 위밋플레이스와의 업무협력이라는 점에서 모빌리티 분야에서의 협력 체제 구축 및 시너지 창출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위밋플레이스 강귀선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자사의 모빌리티 기술을 고도화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협약이며, 양사에 있어 모빌리티가 필요한 다양한 산업에 혁신을 가져다줄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