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스타트업 브이터치가 내년 1월 개최되는 세계 최대 IT, 가전 전시회 ‘CES 2021’을 앞두고 ‘스마트 시티’와 ‘컴퓨터 주변기기 및 액세서리’ 2개 부문에서 ‘CES혁신상(Innovation Honoree)’를 수상했다.
브이터치의 ‘가상터치 패널’은 사용자를 AI(딥러닝)기술로 분석하여, 가리키는 위치와 동작을 정확히 파악하여 터치와 동일한 방식으로 직접 만지지 않고 멀리서도 터치하듯 조작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러한 4차 산업 선두의 소프트웨어의 기술을 가시적으로 보여주기 위해서는 그 기능의 디자인적 이해가 없다면 우리 실생활에 자리잡기는 어려움이 따른다. 소프트웨어를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명료하고 직관적인 형태는 씨오지의 디자이너와 브이터치 개발자 간경험과 관찰에서 탄생되었다.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방식의 목적성에 철저히 집중한 제품디자인을 내놓은 씨오지 디자인스튜디오는 2015년 설립되어 중국의 MIDEA 그룹, 및 국내 대기업 중소기업 스타트업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협업관계를 구축하며 각 업체와의 상생을 우선으로 추구하는 벤처인증을 받은 산업디자인 전문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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