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인플루언서 비즈니스 그룹 ‘레페리’(대표 최인석)가 소속 뷰티크리에이터 ‘민스코’와 JTBC 플러스 패션매거진 코스모폴리탄과 협업하여 여성들의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의 삶을 위한 ‘better than yesterday.’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여성의 더 나은 삶’을 추구하는 코스모폴리탄과 민스코의 공통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더 나은 삶을 위한 필수 요소인 건강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기획됐다. 캐치플레이즈인 ‘better than yesterday.’는 ‘남들보다 잘 할 필요 없이 어제의 나보다 더 나아지면 된다’는 민스코의 인생관을 담은 것이다.
펀딩 상품은 건강한 일상을 위한 변화의 실천 도구로서 마사지롤러, 라크로스볼, 글라이딩 디스크로 구성된 3종의 스페셜 홈트 세트로 제작됐다. 해당 제품은 25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네이버 해피빈 펀딩을 통해 진행되며, 프로젝트 수익금은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전달해 저소득층 유방암 환자의 수술치료비, 예방검진비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특히, 스페셜 굿즈로 제작된 홈트세트는 운동애호가이자 프로관리러인 민스코가 직접 사용 후 추천하는 아이템들로 소도구 각각에 ‘better than yesterday.’의 캠페인 메시지를 각인해 동참의 의미를 더했다. 민스코는 제품 구성과 디자인에 직접적으로 참여하며 프로젝트 진행에 강한 열정을 드러냈다. 25일에는 코스모폴리탄과 함께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스포츠 화보와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민스코는 “이번 기부를 통해 주변에서 흔하게 발생할 수 있는 여성의 유방과 관련된, 민감하게 여겨질 수 있는 문제를 당당하게 드러내고 이야기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 이를 통해 여성의 권익신장과 유방 건강 의식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인플루언서로서 소명을 다하며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레페리는 뷰티 영역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여성들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여성들의 권익신장과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소속 크리에이터 에바(EVA), 데이지(DAISY) 등과 여성권익 증진 프로젝트 및 여성 창업 지원리더 육성 비정부기인 WNC(Why Not? Why Can’t?) 후원 사업 등을 전개해 나가고 있으며, 그 외 소외 계층을 위한 ‘착한 물 나눔 캠페인’, ‘청년 창업가 멘토링 프로젝트’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으로서 사회 정의 실천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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