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2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 미래형 경제구조로 전환하는데 과감히 투자하겠다"며 “또 ,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국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투자에 역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이어 "진화된 ‘한국판 뉴딜 2.0’을 더욱 힘차게 추진하는데 33조 7,000억 원을 배정했다”며 “국방예산을 55조 2,000억원으로 확대했고 자연재해 예방, 국민생명 보호, 생활환경 개선 등 3대 재난 안전을 위해 20조 원 이상을 과감하게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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