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WC(Entrepreneurship World Cup)는 전세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기업가 대회로, 모하메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직접 관리하는 재단인 MISK Global Forum이 주최하고 빌 게이츠가 대표 연사로도 참여했다. 또한 Global Entrepreneurship Network, Global Education & Leadership Foundation 등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전세계 혁신 스타트업과 젊은 리더들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8월부터 진행된 각국 결선을 통해 수 많은 스타트업이 개별 국가 내에서 토너먼트형 IR데모데이를 진행했다. 포스처360은 이번 EWC에서 200개국 17만5천명의 참가자 중 0.5%의 상위 스타트업만 진출하는 국가별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글로벌 Top 100에 최종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포스처360은 Big Data, AI, SaaS 분야에서 심사위원단의 아이디어, 혁신성, 제품과 서비스 개발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올해 EWC TOP 100은 북미(13개), 유럽(17개), 아시아(35개), 중동(8개), 오세아니아(2개), 남미(15개) 아프리카(10개)로 다양한 국가에서 선발 되었다. 글로벌 100 선정 기업은 멘토로부터의 교육, 아마존 웹 서비스 및 쇼파이를 포함한 여러 파트너로부터 미화 85만 달러 상당의 현물 서비스 패키지를 받게 된다.
또한 EWC Top 100 기업들은 1위 50만 달러, 2위 25만 달러, 3위 10만 달러 등 총 상금 규모 100만 달러를 놓고 파이널 경쟁을 하게 된다.
EWC 회장인 Jonathan Ortmans는 “기업가는 혼란의 시기의 리더이며, 그들은 지금 매우 중요하다. 지구상에는 바이러스의 경계선이 없듯이 아이디어와 혁신에도 마찬가지여서 글로벌 TOP100 기업가들이 EWC에 참가하는 것에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100명의 파이널 진출자들은 우리의 일자리와 경제를 더욱 튼튼하게 회복시키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처360은 센서기반 자세교정 웨어러블 제품을 통해 실시간 자세 데이터를 분석해 개인 코칭으로 연결해주는 AI기반의 통합형 자세 플랫폼을 구축했다. 또한 올해 말에는 스마트 자세교정 셔츠인 ‘포스처센스 (Posture Sense)’ 제품 런칭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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