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오디오 콘텐츠 경쟁에 뛰어든 EBS… 구독서비스 '오디오e지식' 론칭

월 4,900원에 지식·교양 콘텐츠 1만5,000여편 서비스

EBS가 1일 오픈한 ‘오디오e지식’에서 선보이는 오디오 콘텐츠들. /사진 제공=EBS




EBS가 1일 오디오 콘텐츠 구독 서비스인 ‘오디오e지식’을 오픈하며 이 시장에 뛰어들었다. 국내 오디오콘텐츠 시장은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연내 팟캐스트 서비스를 열 계획으로 알려진 것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적으로 뛰어들며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EBS 측은 지식·교양 분야를 중심으로 1만5,000여편의 오디오 콘텐츠를 서비스할 예정이다.

EBS는 ‘오디오e지식’에 대해 월 구독료 4,900원에 EBS의 책, 인문·사회·과학, 문화·예술, 라이프스타일, 여성, 비하인드 등 다양한 분야별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매주 새로운 지식 프로그램들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며, 앞으로는 전문가와 출연·제작진이 직접 만든 추천 플레이리스트도 제공한다.



EBS 측은 서비스 론칭과 함께 주요 라인업도 공개했다. 책, 경제경영 분야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알아두면 똑똑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사이언스 커뮤니케이터 이정모씨가 일상의 현상을 쉽고 재밌게 과학으로 설명하는 ‘이정모의 일상에 과학 더하기’, SF 등 장르소설로 유명한 곽재식 작가의 ‘곽재식의 THE 신기한 이야기’ 등이 준비된다.

요리사 박찬일이 들려주는 이탈리아 음식 문화 이야기 ‘박찬일 셰프의 돌체비타’, 아동 심리 상담가이자 부모 교육 전문가인 이보연 소장이 전하는 ‘이보연의 육아비법’, 세계테마기행 출연자 김성곤 교수가 직접 읊어주는 ‘김성곤의 한시 산책’ 등도 청취자들을 찾는다. 반려동물을 키우며 겪는 일들에 대처하는 법을 알려주는 ‘설채현의 우리집 개는 왜 그럴까?’, ‘김명철의 고양이 사전’도 선보일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