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프랜차이즈 치킨마루가 경기불황으로 외식업체를 비롯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사랑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치킨마루는 육군특수전사령부 9공수특전여단 귀성부대 악어대대에 자사의 치킨 100마리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치킨 후원은 코로나19의 여파로 휴가가 제한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불철주야 고생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마련했다. 치킨마루 측은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국군장병을 위해 지속적으로 위문활동을 전개하겠다는 계획이다.
앞서 치킨마루는 치킨마루 전속모델로 기용한 이달의소녀 ‘츄’와 함께 ‘치킨마루 나눔옥션’을 진행하기도 했다. 츄의 TV CF 광고촬영 의상 4개 품목을 SNS를 통해 경매를 진행, 수익금 전액을 낙찰자의 이름으로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부했다.
또한 경산라이온스 회원 치킨마루 경산중방점에서는 북부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거주하는 저소득 한부모 가구를 위해 120만원 상당의 치킨 쿠폰 61매를 지원한 바 있다.
치킨마루 관계자는 “치킨마루가 꾸준히 성장해 올 수 있었던 것은 고객들의 성원 덕분인 만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고객과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라를 위해 애쓰는 이들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치킨마루는 배달앱 배달의민족, 요기요를 통해 9월 한달 간 평일 상시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