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지난해 3월12일 일제히 커튼을 내렸던 뉴욕 브로드웨이 극장가가 14일(현지시간) 1년6개월만에 공연 재개에 나선 가운데 뮤지컬 ‘라이언킹’을 보러 온 관객들이 공연장인 민스코프 시어터로 들어서고 있다. 브로드웨이 뮤지컬은 뉴욕의 상징일뿐만아니라 한 해 20억 달러의 티켓이 팔리는 거대 산업이어서 이번 재개장은 더욱 의미있는 이정표로 기록됐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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