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가 전남 여수경찰서와 함께 지역 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의 길라잡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15일 GS칼텍스에 따르면 GS칼텍스 여수공장은 2018년부터 매년 여수경찰서의 청소년 선도 및 진로설계 프로그램인 ‘새롬교실’ 운영에 동참 및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 9월까지 총 8차례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여수지역 소속 학교장 및 여수경찰서 추천 우수 학생 10명은 첫째날인 지난 13일 GS칼텍스 여수공장을 방문해 공장시설 견학을 비롯해 GS칼텍스 사내 전문강사의 ‘미래 자신의 모습 만들기’ 강의를 통해 자신의 비전과 진로를 진지하게 설계하고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또 전날 둘째날에는 푸른나무재단 전남동부지부에서 적성검사, 심리상담, 교우관계, 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교과학업의 중요성뿐만 아니라 좋은 인성과 교우관계의 중요성도 배웠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여수지역 내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여수경찰서와 함께 새롬교실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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