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경찰, 암호화폐 전담 수사팀 만들어 불법행위 적극 차단

최소 20개 암호화폐 폐쇄 예상되자 전담팀 지정 지시

/연합뉴스




경찰이 암호화폐 관련 전담 수사 체계를 도입한다. 암호화폐 거래소를 둘러싸고 서민들의 피해가 지속되자 대규모 수사에 나설 준비를 한 것으로 풀이된다.

8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청은 최근 시도경찰청에 공문을 보내 암호화폐 특정금융정보이용법(특금법) 시행 이후 불법 행위를 수사할 전담팀 지정을 지시했다.



경찰청의 지시는 특금법 시행 이후 적법 요건을 갖추지 못한 수십개의 거래소가 폐쇄되는 사태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현재 시중 거래소 중 최소 20개 이상의 거래가 특금법이 시행되는 24일 이후 중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은 불법행위에 대해 모니터링을 진행하다가 불법 행위가 포착되면 즉각 수사에 착수하기 위해 전담팀을 지정하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