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6일부터 관내 강소기업을 대상으로 생생한 기업정보를 전달하는 ‘청년 서포터즈’의 취재와 홍보를 원하는 기업들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관내 강소 기업을 발굴해 생생한 기업정보를 전달해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청년들의 취업에도 도움을 주려는 것이다.
신청 대상은 고용노동부에서 선정한 관내 소재 강소기업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11월까지 제출해야 한다.
사전 조사를 통해 취재 여부가 결정된 기업에는 서포터즈가 매칭된다. 이들은 기업의 강점, 근무환경, 직무 등의 정보를 상세히 취재해 용인 청년 LAB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서포터즈 블로그 등을 통해 관내 청년들에게 전달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